중국에서 화제를 모은 놀이기구가 주목받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중국 고소공포증 놀이기구 미끄러지는 영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중국 충칭시에 있는 자연적인 놀이기구는 대담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놀이기구는 세계에서 가장 극단적인 다리라고도 불린다.
300m 높이의 절벽에 위치한 다리를 안전줄 하나에 의지해서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리 간격으로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실수라도 했다가는 허공에 매달리는 신세가 된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실수로 미끄러져 신발을 떨어트리는 관광객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점프에 실패해 아찔하게 매달리는 남자의 모습도 등장한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돈 주고 하라해도 난 못할 듯. 심장마비 걸려”, “심지어 중국이잖아. 난 절대 안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