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퍼지데이?
토요일에는 성범죄를 당해도 체포를 하지 못한다는 매우 황당한 사건이 있었다.
한 13세 소녀가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샀고 SNS를 하며 놀았는데 한 남성이 접근해서 협박하기 시작했다.
무시하고 있었지만 남성은 13세 소녀의 동영상, 얼굴, 사는곳, 댓글 등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하기 시작했고 이
에 소녀는 차단을 풀고 순순히 협조하기 시작했다.
소녀에게 폰X하자고 하고 옷을 벗고 사진찍어서 보여달라는 등 협박이 더욱 대범해졌다.
결국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했고 무서운 소녀는 결국 남성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소녀를 사진으로 찍고 이제 돈을 달라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빌려달라고 해놓고 한달에 얼마씩 돈을 달라고 하고 자신의 집 우편함에 돈을 꽂아놓으라고 하는 등 악랄한
수법은 이어졌고. 이제 지친 소녀는 제발 그만하라고 부탁했으나 대타를 구해오면 그만하겠다고 함.
만약 안데려오면 한 달에 얼마를 상납해야한다는 등 치밀하게 계획적인 수법을 사용했다.
계속 힘들다고 하는 소녀의 말에 가해자는 5만원을 주기 힘들면 섹X파트너를 소개시켜주라며 1개월 안에 찾
을 것을 요구했고 만약 못찾는다면 1년간 돈을 계속 상납하라고 했다.
압박을 견디지 못해 결국 엄마에게 모두 고백했고 엄마는 모든 것을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에도 계속 협박은 이어졌지만 경찰은 열흘이 넘도록 체포를 못하고 있기에 엄마와 소녀는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남성은 소녀의 나체 및 폰X동영상을 SNS에 올렸다.
엄마는 바로 동영상을 가지고 경찰에 연락했고 협박을 받고 있으며 도와달라고 했지만 경찰의 대답은 황당했
다.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체포가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이어진 말 “원래 고등학생은 긴급체포를 잘 안 해요. 왜냐하면 지금 소년법이… 긴급체포라는 건 정말 긴급한 사안 이렇게 영상이 올라온다든지 이런 게 아니고 그냥 아이가 연락했고 ‘야, 너 연락 안 받아?’ 이 정도를 가지고 긴급체포 하기가 조금 모호해요”라고 답변을 했다.
이후 알게된 가해자 남성은 고등학교 2학년이고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해당 가해자의 범죄는 미성년자 강제추행, 미성년자 강간, 아동청소년 음란물 제작죄, 공갈, 협박 등이다.
그런데 갑자기 형사재판이 소년재판으로 내려가게 되면서 형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