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생각하는 ‘실물’ 끝판왕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에 대해 연예인들이 직접 그의 실물을 접한 후기가 올라왔다.
타블로는 “정우성을 헬스장에서 만나고 거울보고 난 뒤 그 헬스장을 다시 안간다”고 밝혔다.
남희석은 “길가다 이유없이 뺨을 맞아도 기분이 좋을 것”, 이태란은 “배신해도 복수하지 않을 것”, 신동엽은 “심장이 멈출 뻔”, 토니안은 “나의 성 정체성을 의심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신봉선은 “여의도 술집에서 후드 하나 입고 있던 정우성을 봤는데 거짓말처럼 빛이 사방으로 퍼져 나갔다. 소주 한 잔을 따라주셨는데 후유증이 남더라. 눈 앞에 아른거리며 잔상이 남아 며칠 고생했다”라고 밝혔다.
김숙의 경우 “라미란 덕분에 정우성과 합석하게 됐다.
그가 등장하면 아우라가 바뀌더라.
그가 내게 ‘숙아 안녕’이라고 인사했다. 눈에 보석이 박힌 줄 알았다. 혼자 영화의 한 장면이더라”라고 말했다.전현무는 “헬스장에서 샤워를 마치고 나온 정우성을 만났는데 몸이 그리스 로마신화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소라는 “어느날 카페에서 정우성을 봤는데 후광이 비치더라”, 이수근은 “사우나에서 정우성을 만났다. 아무것도 안 걸치고 드라이를 하는데 그 뒷모습을 보고 감탄했다”라고 했다.
이외에도 윤민수, 라미란, 진경, 박해일, 엄지원, 이태란, 유오성 등 그의 외모를 보고 다들 하나같이 “빛이 났다”라고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