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된 벤틀리의 사랑스러운 장면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벤틀리는 방송인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로 2017년에 태어나 올해 4살을 맞이했다.
시간이 지나도 실을 줄 모르는 벤틀리의 인기를 이어준 방송장면을 감상해보도록 하자.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와 함께 식당에 방문했다.
무엇을 주문할지 고민하던 샘 해밍턴은 벤틀리에게 “어떤거 시킬까”라며 물었고 벤틀리는 “고기!”라며 메뉴판을 보았다.
메뉴판에 사진들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침을 꿀꺽 삼키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랜선이모’들의 마음을 뒤흔든 장면은 따로 있었다.
메뉴를 고민하던 중 윌리엄은 갑자기 화장실을 가고 싶어 했고 샘 해밍턴은 벤틀리에게 “보고 뭐 먹을지 선택해. 잘 생각해봐”라고 말했다.
그러자 벤틀리의 두 동공은 흔들렸다.
벤틀리는 손바닥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내가?” 라며 당황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장면은 귀여운 벤틀리의 표정과 앳된 목소리의 조합으로 크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장면을 너무 귀여워한 어느 네티즌은 ‘혼자 보려고 만든 벤틀리 “내가?” 5분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