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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마저도”…가성비 끝판왕 ‘피자스쿨’ 마저도 결국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들었다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스쿨’이 아쉽게도 새해에는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지난 1일부터 ‘피자스쿨’은 일부 품목에 한해 피자 가격을 1,000원 인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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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스쿨

지난 2006년부터 그 당시 ‘피자헛’, ‘도미노피자’ 등 비싼 피자들 사이에서 5,000원 대의 저렴한 피자 가격을 내세우며 피자 시장에 침투했던 피자스쿨은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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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스쿨

하지만 지난 2일 업계에 따르면, 피자스쿨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1일 ‘가격 조정 안내문’을 올리며 “2019년 1월 1일부터 일부 피자 품목에 한해 1,000원 인상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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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인상 이유로는 지속적인 임차료, 인건비, 원재료 등 물가 상승을 꼽았다.

피자스쿨

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치즈피자를 제외한 모든 피자(예컨대, 페퍼로니, 콤비네이션, 포테이토 피자 등)의 가격이 각각 1,000원씩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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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자스쿨은 지난해 4월 치즈피자의 가격을 6,000원으로 기존 5,000원에서 1,000원 올린 바 있다.

현재 가장 비싼 메뉴는 ‘허니비프피자’로 허니비프, 블랙올리브, 웨지감자가 가득 토핑된 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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