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 16일만 되면 머리를 ‘노란색 리본’으로 묶은 뒤 사진을 찍어 올리는 여배우가 있다.
그녀는 바로 현재 mbc ‘그남자의 기억법’에 출연중인 배우 문가영이다.
지난 16일 문가영은 올해도 어김없이 노란색 리본으로 머리를 묶은 본인의 사진을 찍어서 올렸다.
배우 문가영은 지난 2018년부터 4월 16만 되면 노란색 리본으로 머리를 묶고 사진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있는데 이는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문가영씨는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네요”, “존경합니다”, “매년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네요 감동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문가영의 행보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6일은 전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6주기가 되는 날이다.
당시 사고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포함해 탑승객 476명 중 304명이 사망.실종 돼 전 국민에게 슬픔을 안겼다.
한편, 배우 문가영은 SBS ‘질투의 화신’, mbc’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MBC ‘그남자의 기억법’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