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언급한 건강 문제가 재주목되고 있다.
과거 Jtbc 예능 ‘아는형님’에 출연했던 레드벨벳 멤버 조이는 MC들에게 “내가 하루 중 가장 힘든 때는?” 이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어 그녀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면역력이 떨어져 간혹 구내염에 걸리거나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팔이 저린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침 팔저림에 대해 지적하며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다른 데가 아파서 팔이 저릴 수 있다”고 말한 것이다.
서장훈의 지적과 같이 아침에 손이나 팔 등 몸의 한 부위가 저릴 경우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첫번째로, 수면 자세가 좋지 않아 혈액 순환이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두번째로 ‘손목터널 증후군’ 일 수 있는데, 보통 손에 많이 발생하고 심하면 물건을 집을 때 불편함을 느끼지만 완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주의해야 할 이유로 바로 경추, 척추 이상인 경우다.
이와 함께 당뇨로 인한 신경세포 괴사나 뇌경색 등도 아침 팔 저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