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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약속시간에 늦는 친구가 약속 당일 ‘잠수’를 타버렸습니다” (영상)

Shutterstock / 해당 두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지난 22일 SBS 모비딕 ‘쎈마이웨이’에서는 약속 시간에 항상 늦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사연의 제보자는 자신을 20대 후반의 여자라고 밝히며 대학 때부터 친한 동기 중 한 명이 매번 약속 시간을 안 지켜 고민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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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비딕 ‘쎈마이웨이’ 영상 캡처

이 친구에게 ’30분 지각’은 기본이라고 덧붙이며 다른 친구들과 다 만난 상황에서 이 친구에게 연락을 해보면 “이제 씻으니까 금방 갈게”라는 답만 돌아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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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사연자는 이 문제의 친구와 단둘이 영화를 보러 가기로 약속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SBS 모비딕 ‘쎈마이웨이’ 영상 캡처

그러나 약속시간이 다가와도 연락이 닿지 않았고 1시간이 지난 뒤에야 “어제 술을 마셔서 이제 일어났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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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비딕 ‘쎈마이웨이’ 영상 캡처

더 충격적인 사실은 잠수를 탄 이 친구가 사연 제보자에게 되려 “잠들어서 못 간 거니 삐치지 말라”고 당당히 말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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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비딕 ‘쎈마이웨이’ 영상 캡처

해당 사연을 들은 치타와 제아는 이 사연에 크게 공감하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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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아는 “당신과의 약속이 안 중요한 것”이라고 꼬집으며 “면접이면 늦겠느냐”고 ‘사이다’ 발언으로 응수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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