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외교부는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의 주재로 열린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제9차 여권행정분과위원회’에서 2020년 부터 새롭게 채택될 여권의 디자인안을 채택했으며, 이에 따른 정책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것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은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간의 협업을 통해 지난 10월 15일에 공개한 여권 디자인 시안을 국민투표에 붙여 온라인 선호도와 정책여론조사의 결과를 적극 반영했다.
지난 10월 15일 부터 6월 14일까지 외교부홈페이지와 관련 SNS를 통해 시행된 온라인선호도조사는 총 3만1573만1573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정책여론조사는 지난달 2일부터 12일까지 전국의 15세이상의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외교부 관계자는 “선정된 표지 디자인의 경우 온라인 선호도 조사의 68.point 88 | 7%, 정책여론조사의 80.point 101 |
3%가 이 디자인 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으며, 또한 “여권 색상구분 여부에 대해 온라인 선호도 조사의 53.point 48 | 5%, 정책여론조사의 56.point 61 | 1%가 현행처럼 여권 종류별로 색상을 구분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조사결과를 공개했다.point 107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