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이어트방 들어갔는데 개웃김”
다이어트 메세지방에 들어간 누리꾼의 사연이 폭소를 자아냈다.
A씨는 다이어트 카톡방에 들어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A씨는 “아니 원래 다이어트방은 드립도 저렇게 치냐. 개웃기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다이어트 의지를 다지는 사람들의 대화가 등장했다.
그때 한 사람이 “다같이 구호로 영차영차 한번 할까요? 제가 ‘영’하면 ‘차’해주시고 서로 의지를 다지는 거예요”라고 제안했다.
A씨를 포함한 카톡방의 사람들은 열심히 ‘영’, ‘차’를 외치기 시작했다.
그때 A씨가 실수로 ‘치ㅣ’라고 오타를 냈다.
그러자 카톡방 사람들은 “님 치킨 생각 하셨나요. 영차인데 치라고 하셔서”라고 지적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볼때마다 터진다ㅋㅋㅋ 너무 예민해”, “말티즈 같은 예민함”, “예민한 거 보니까 다이어트 중 맞네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