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첸의 탈퇴를 요구하는 엑소 팬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트위터에는 첸의 탈퇴를 위해 ‘택배총공’을 시작한다는 엑소 팬들이 늘어났다.
택배 총공이란 SM 엔터테인먼트로 첸의 CD를 택배로 보내는 것이다.
한 엑소 팬은 “여러분 CD 택배총공으로 버리세요. 일반쓰레기에 버리면 10만원 과태료 나와요. 택배총공으로 내 의견도 표출하고 몇 천원으로 쓰레기도 처리하고 1석 2조”라고 설명했다.
이에 다른 팬들 역시 첸의 탈퇴를 요구하는 글과 함께 CD, 포스터 등이 담긴 택배를 SM 엔터테인먼트로 전송하고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엔터사 직원들만 고생이겠다”, “어차피 SM이 엑소 멤버들 안고 간다고 공식 발표했는데 왜 저러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엑소 첸은 혼전 임신과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연예계를 들썩이게 했다.
첸은 공식 SNS에서 엑소 팬들을 향해 사과의 글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