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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왜 이러나”…군 복무 중인 디오에게 선물보냈다가 ‘매국노’ 조롱당한 중국 팬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엑소 멤버 디오가 중국 팬들에게 선물을 받았다가 중국서 큰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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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중국 매체 환구망은 중국 팬들이 12일인 디오의 생일을 기념해 부대에 바셀린과 동상 연고, 건강 음료 등 선물을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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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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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한국에서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곰신택배’를 보낸다.point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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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디오를 응원하기 위해 선물을 보냈다”고 밝혔다.point 30 | 1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팬들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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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대에 위문품과 ‘조국이 부르면 맹호는 간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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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에서 한국 군대에 선물을 보낸 건 매국노나 다름없다”, “부대원들에게 선물을 보낸 건 옳지 못한 행동”이라며 비판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논란이 커지자 중국 공식 팬클럽은 “도경수 중국 팬클럽은 항상 중국이 우선이다. 또 1만 위안가량의 물자를 중국 자선조직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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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7월 입대한 디오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