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회사 ‘엑사 키즈’가 엑소 로고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4일 트위터에는 ‘엑소 로고 표절 의혹’과 관련해 ‘엑사 키즈’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엑사 키즈 공식 트위터는 “지적 감사하다.point 143 |
표절이 아니라 겹쳤다”며 “사전 조사가 부족해 비슷한 디자인을 만들었다.point 44 | 죄송하다”고 전했다.point 60 | 1
이어 “내년부터는 다른 심볼 로고로 바꿀 예정이다. 이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엑사 키즈의 로고를 보면 아이돌 그룹 ‘엑소’의 로고와 매우 유사함을 알 수 있다.
육각형의 모양은 그대로였으며, 세로 선 하나가 더 들어간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디테일 한 선까지 매우 유사하여, 로고를 하나로 합쳤을 경우 정확히 같은 모양이 나온다.
엑사 키즈는 IT 키즈 경연 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회사다.
PC를 사용해 초·중학생이 게임, 동영상, 음악 등을 만들어 등록을 할 수 있다.
논란이 계속되자 누리꾼들은 “양심 팔아먹었네”, “무슨 아이돌 로고를 표절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