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형기가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지난 2017년 이후 각종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있던 조형기가 지난 6일부터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채널명 ‘동네형TV’에서 김대현과 함께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하는 영상을 올리고 있다.
<영상>
2일 전에 올라온 영상인 <추억의 고무줄 아이스께끼~ 조형기 김대현이 들려주는 추억소환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두 사람은 50대 전후 시청자를 타깃으로 해 추억의 이야기를 디테일하게 나눴다.
조 씨는 어린 시절 했던 고무줄, 물방개 등의 동네 놀이를 회상하며 추억에 잠겼다.
한편, 지난해 9월 SBS 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 제작발표회에서 김수미가 “조형기 씨를 섭외하려 한다. 왜 요즘 TV에 안 나오는지 궁금하다”라며 그의 근황을 궁금해하기도 했다.
조형기는 지난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