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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처음이 아니다”…차인하 ‘사망 원인’ 밝혀졌다.


지난 3일 배우 ‘차인하(본명 이재호,27’가 갑작스런 사망으로 많은 팬들과 대중들이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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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하 인스타그램 캡쳐

3일 오후 차인하 씨는 자택에서 숨진 채 매니저에게 발견됏다.
전날인 지난 2일까지만 해도 그는 SNS에 밝은 모습의 셀카와 “다들 캄기조심”이라며 자신의 근황과 팬들에게 감기 조심하라는 문구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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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캄기조심⛄️

차인하(@chainha_715)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12월 2 2:10오전 PST

헌데, 갑작스레 사망소식으로 믿기지 못하는 분위기였지만 지난 3일 뉴데일리는 차인하가 극단적 선택으로 죽음을 맞이햇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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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은 “유가족이 고인이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고 이전에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며”현장 감식 결과,외력이나 타살 혐의점이 없어,고인이 우울증으로 인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결론 짓고 내사 종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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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선택까지의 연결점이 될지 아무도 몰랐던 3주 전 인터뷰 영상이 재조명됐다.

영상 속 차인하는 인터뷰 중 단 한 번도 웃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인터뷰 내용에서의 차인하씨가 배우로서 남긴 포부 등은 많은 팬들과 대중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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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하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차인하는 향년 2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고, 출연 중이었던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유작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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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하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소속사 판타지오는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참담한 심정이고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 줄 수 있도록, 부디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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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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