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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선희’ , 당당한 싱글맘 고백 “초5 딸 키우고 있어”


이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배우 장진희(34)가 방송을 통해 과거 이혼했고 현재 ‘싱글맘’임을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장진희는 “주변에서는 다 아는데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딸은 초등학교 5학년이고 이혼한 지는 10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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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진희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아이가 ‘엄마 왜 내가 엄마 딸인 것을 아무도 몰라?’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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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희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것도 아이가 내가 일하는 걸 좋아한다. 모델 일 했을 때 검색 기록이 업데이트가 안되니까 ‘왜 엄마 요즘 일을 안 해?’ 라고 해서 내가 하고 싶은 게 뭘까 생각하다가 연기에 과감하게 도전했다”고 말하며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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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희는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자연스럽게 밝히고 아이에게 당당하고 행복한 엄마가 돼 주고 싶다”고 말하며 마음 속 이야기를 꺼내보였다.

장진희 인스타그램

한편, 장진희는 톱모델에서 연기자로 변신해 천만 영화 ‘극한직업’에서 신하균(이무배)씨 보디가드 선희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과 저예산 독립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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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장진희는 내년 방영 예정인 OCN 드라마 ‘번외수사’ 출연을 확정짓고 오는 8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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