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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 경기 안 풀리자 ‘욕’하다 ‘딱’걸린 손흥민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던 손흥민 선수의 남다른 리액션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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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현지 시각)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왓포드의 경기가 개최됐다.

이날 손흥민 선수는 선발에서 제외돼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전반 6분만에 왓포드가 선제골을 넣자 손흥민은 거친 리액션을 선보였다.

골을 먹히자 마자 손흥민은 안타까움에 “F**king hell” 이라는 영어 욕설을 내뱉었다.

이 모습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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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손흥민 선수는 굳은 표정으로 한숨을 크게 내쉬고 얼굴을 감싸며 답답해 했다.

이 날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후반부터 투입됐으나 아쉽게도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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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트넘은 경기 종료 직전 후반 41분 델리 알리의 동점 골로 승점 1점을 챙겨 간신히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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