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실제 나이를 맞추기 힘든 한 남성의 외모가 보도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남성은 이안 프란시스 망가 씨로 엄청난 동안을 가지고 있다.
최근 필리핀 GMA 뉴스 등이 필리핀 불라칸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이안 프란시스 망가 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이안 씨는 임용고시에 합격해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데 엄청난 동안때문에 초등학생으로 오인받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한다고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안 씨는 어린시절 몸이 허약해 잔병을 달고 살았으며 사춘기때에는 남들처럼 수염이나 변성기 등 2차 성징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남달리 성장이 느렸고 체구가 작았으며 어려보이는 외모였다고 한다.
초등학생 외모를 가진 이안 씨는 “외모는 나의 강점이다. 학생들이 나를 큰형처럼 편하게 대한다”라고 말하면서도 “때로는 교사로서 학생들을 엄격하고 진지하게 대한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앞으로 늘 한결같고 사랑이 가득한 선생님이 되길 바랍니다”, “상상이상으로 초동안이네” 등의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