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버닝썬 사건이 터진 후 YG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이 폭락의 폭락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 국민연금공단에게도 크나큰 손실이 일어났다.
승리가 강남 클럽 버닝썬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된 순간부터 YG주가가 흔들렸고 성접대 의혹이 터지며 YG주가는 그 즉시 급 하강했다.
1100억 원 이상의 금액이 증발해 버렸으며 국민연금공단도 100억여 원의 손실이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약 120만 주의 YG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상태였기때문이다.
국민연금공단은 YG의 3대주주로 최대 주주인 양현석과 네이버에 이어 지분을 가지고 있었다.
승리와 버닝썬 사건 이전에는 국민연금공단이 소유한 YG지분의 가치는 약 538억1366만 원으로 평가되었지만 승리사태가 터진 이후 440억3475만 원으로 떨어졌다.
19% 이상이 하락한 것으로 계속하여 폭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연예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한 주식은 기본적으로 그 위험이 크다고 말하면서도 “YG는 전례 없는 사태로 주가를 폭락하게 만들었다.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겠지만 사태를 빠르게 수습하려는 노력이 보이지 않았던 YG 책임이 가장 크다”라고 상황을 보고 있다고 매체를 통해 전했다.
버닝썬 승리 사건이 앞으로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손실액도 더욱 더 크게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SNS에서 스스로를 ‘국민 역적’이라고 칭하던 승리가 정말로 ‘국민의 역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