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화려한 헤어 컬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자 셀프 염색하다가 실패했다는 방탄 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 속에는 지난 6일 오사카에서 열린 공연을 소화 중인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진의 화려한 보라색 헤어 스타일이 눈에 띄는데,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에 의하면 이는 진이 셀프로 염색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사진에 찍힌 진의 헤어 컬러는 보라색인 부분도 있고, 핑크색, 파란색인 부분도 있어 다채로운 컬러감이 돋보인다.
진은 그동안 염색을 거의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보라색 헤어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색인 보라색이었기 때문에 더욱 큰 관심을 받았었다.
이번 일본 공연 중 포착된 진의 모습에 팬들은 “결론은 얼굴이지”, “저게 어딜 봐서 실패냐”, “너무 잘생겼다”, “실패했다니 영롱하기만 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스타디움 월드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