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대기하고 있지 않고.
.’
겨울하면 떠오르는, 눈이 많이 오는 날에 문득 생각나는 한국의 폭설의 아이콘 KBS 박대기 기자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가짜 뉴스 처벌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밝혔다.
지난 8일 KBS 박대기 기자는 가짜 뉴스 처벌에 반대하는 주장과 함께 근거를 말했다.
그는 “최근 유튜브나 온라인에 대한 ‘가짜 뉴스’ 처벌에 반대한다. 99%는 그냥 아무 의미 없는 가짜 뉴스일 수 있지만 1% 의미있는 정보가 ‘처벌’ 때문에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대기 기자는 “‘가짜 뉴스’는 공정성과 신뢰, 과학적 검증의 확보를 통해서 시장의 자유 경쟁으로 없애나가야 할 일이지”라며 정부 차원에서의 가짜 뉴스를 처벌하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시장에서 외부력이 작용해 퇴출돼야 할 콘텐츠는 혐오 표현이다”라며 “하지만 이 경우에도 엄격한 기준과 공정성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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