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유정호가 가족을 향한 악플러들의 모욕에 고소를 접수하며 대항했다.
지난 1일 유정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정호tv’에 “모욕, 없는 내용을 만들어 유포, 가족과 부인에 대한 성희롱 글 적은 분들 고소 접수 완료했다”는 글을 올렸다.
또 “성(姓)에 해당하는 분은 전부 성범죄로 처벌받는다고 들었다”고 강조하며 합의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해당 글은 좋아요 9000개 이상과 댓글 2000개가 넘는 등 SNS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댓글을 단 SNS 이용자 대다수는 유정호 씨를 응원하고 악플러들을 비판했다.
누리꾼들은 “꼭 고소해주길 바란다”, “절대 합의해주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유정호 씨를 비판한 유튜버들 영상 링크가 달린 댓글들은 수 많은 ‘좋아요’를 받으며 상단에 배치됐다.
현재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 대신 “사용자가 삭제한 동영상입니다”라는 메시지만 뜨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