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셀리가 자신의 어머니의 충격적인 행동을 고발하는 영상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셀리가 운영하는 유튜브에는 “셀리♥너무나 충격적인 진실…”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셀리가 직접 나오는 것이 아니라 검은 화면에 흰색 글씨로 자막만 띄워졌다.
셀리는 자막을 통해 “2016~2019년에 제가 한 번도 (별풍선 수익)환전 신청을 하지 않았고 모든 관리는 어머니께서 했다. 모든 돈 또한 어머니께서 갖고 계셨다”고 밝혔다.
또한 “어머니께서 대신 들어주신다고 하셨던 ‘연금’이 종신보험(사망보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셀리는 “그 흔한 암, 질병 특약 하나 없고 만기 사망 보험금만 있는 종신보험이었다. 보험료는 말도 안 되는 금액으로 매달 700만 원씩 빠져나가고 있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셀리는 직접 보험사에 전화를 걸어 미혼자인 자신이 사망할 경우 누가 보험금을 수령하는지 문의했다.
보험사에 따르면 미혼자인 셀리가 사망할 경우 상속 1순위는 친부모가 된다.
셀리는 “아직 모든 게 밝혀진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두렵고 무섭다”며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 3일 셀리는 “가족들에게 손절당했다”는 영상을 통해 수익을 관리하는 어머니가 2015년부터 별풍선 수익을 환전해주지 않았고 아버지는 어렸을 때부터 폭행을 일삼았으며, 가족들이 자신을 정신병원에 가두려 한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