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굿즈를 샀다가 당황한 팬의 사연이 재조명받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jyp 공식 굿즈 랜덤박스 대참사’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지난 2016년 벌어진 해프닝이다.
당시 JYP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가 랜덤으로 나오는 ‘랜덤박스’ 굿즈를 판매했다.
2PM, 미쓰에이, 트와이스, 갓세븐, 백아연, 조권 등 다양한 소속 가수들 중 랜덤 굿즈가 들어있는 이벤트였다.
그런데 설레는 마음으로 랜덤박스를 열어본 한 팬은 안에 들어있는 파일을 보고 당황하고 말았다.
안에는 무려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의 굿즈가 들어있었다.
한참을 당황하던 팬은 JYP 역시 소속 가수이기 때문에 납득을 하긴 했다고 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누리꾼들은 폭소를 보이고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와 이건 소비자 기만이다”, “SM 굿즈 샀더니 이수만 나오는 꼴”, “이건 아니잖아요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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