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만큼 불편한 순간이 없다.
뱃속에 가스가 가득 찼는데 아무 것도 배출되지 않는다면?
아래의 세 가지 자세를 따라해 보자.
당신의 소화 기관이 한층 숨을 쉴 수 있을 것이다.
#1 바람 빼기 자세
바르게 누운 상태로 다리를 모아 손으로 감싼다.
골반이 바닥과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며 천천히 다리를 가슴쪽으로 끌어당긴다.
2~3분 정도 자세를 유지하면 장이 자극을 받아 가스 분출에 도움이 된다.
#2 고양이 자세
고양이 자세는 일명 ‘방귀 자세’로 소문이 난 자세다.
두 손과 무릎을 어깨 너비로 벌려 자세를 잡는다.
배를 아래로 당기고 엉덩이를 위로 들며 허리가 휘어지게 한다.
10초간 자세를 유지하면 된다.
가스 배출 뿐만 아니라 허리와 등 근육 스트레칭까지 가능하다.
#3 쪼그려 앉아 바운스
다리를 M자 자세로 만들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한다.
스쿼트 보다 조금 더 깊게 앉은 이후 하체에 반동을 준다.
외괄약근을 이완시키며 가스를 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