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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홀로 쌍둥이 키웠다”…허각, 아버지 앞에서 ‘아버지’ 부르며 오열 (영상)


허각이 인순이(김인순)노래 ‘아버지’를 열창하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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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불후의 명곡

지난 26일 방송된 KBS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영원한 디바’ 인순이가 전설로 출연해 솔지, 김경호, 허각, 유회승, 미라클라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인순이의 명곡을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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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허각은 “불후의 명곡을 시청해주시는 전국에 계신 아버지들에게 이 노래를 바치겠다”고 말하며 경연에 아버지를 초대해 인순이의 ‘아버지’를 열창했다.

2009년 발매된 인순이의 ‘아버지’는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전하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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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렸을 때 생각이 많이 난다. 어머니가 안 계시고 아버지가 저희 쌍둥이를 키우셨다. 사글세 방에서 저희를 키워야 한다고 마음먹으신 게 정말 훌륭하고 존경스럽다고 생각한다”며 아버지를 향한 고마움을 노래로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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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의 무대가 클라이맥스에 다다르자 눈물을 쏟는 팬들도 있었다. 인순이 역시 눈을 감고 허각 노래에 귀를 기울였다.

객석에서 무대를 지켜본 허각의 아버지 허주는 “행복하다. 정말 행복하다. 아들 사랑한다”고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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