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출산 후 살이 쪄 남편에게 구박받는 아내 사연에 대한 남자 출연자들의 발언이 화제가 됐다.
진행을 보던 전현무는 “청소기는 청소기가 하는데 아내가 무슨 힘이 드느냐” “살을 빼기 위해 아이 앉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 살이 빠지지 않겠느냐”라는 발언을 해 여성 출연자들의 눈총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홍진호와 조세호도 사연자의 고충을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아내가 노력한 게 없잖아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평생 혼자 살아라”, “구시대적 마인드다”, “자기가 애를 낳아봐야 정신차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