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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눈물 대신 ‘크리스탈 조각’을 흘리는 여성 (영상)


눈에서 눈물 대신 “크리스탈 조각”이 나오는 여성의 모습이 공개되어 의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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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의 22세 여성 사테니크 카자르얀은 하루에 50 조각의 뾰족한 결정 형태의 눈물을 흘린다.

 

angl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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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르얀은 크리스탈 눈물이 눈물을 흘릴 때마다 눈꺼풀을 유리로 관통하는 느낌이라며 “지옥에서 사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그는 “치과에서 치료를 받던 중 먼지가 눈에 들어간 기분이었다”며 “그 후 안과에 갔더니 크리스탈 조각이 나오기 시작했다. 내 삶이 지옥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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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

 

또 처음에는 약이 효과가 있는 듯 했지만 이제 크리스탈 눈물이 오히려 더 많이 나올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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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진찰한 의료진은 “눈물의 나트륨량이 증가하여 결정화를 이룰 수 있고 단백질이 이를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며 “이러한 결정이 결막 뿐 아니라 간, 신장 등 장기에 쌓이게 되면 치명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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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n

 

이들은 카자르얀이 앓는 질병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고 치료법을 찾기 위해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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