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길동보다 더 바쁘다고 소문난 ‘대세 슈퍼스타’ 펭수가 영화계에도 발을 들여놓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2일 영화계에 따르면 펭수는 최근 12월 개봉 예정작인 ‘백두산(이해준·김병서 감독)’ 측과 깜짝 콜라보를 앞두고 있다고 전해졌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나오지 않았으나 확실한 것은 펭수가 ‘백두산’ 측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영화 백두산에는 주연배우로 이병헌과 하정우 등이 있다.
그러므로 펭수가 주연 배우인 이병헌과 하정우와 만날 가능성이 매우 크며 더 나아가 예비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BS가 낳은 대스타 펭귄 펭수는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EBS1 채널과 유튜브 ‘자이언트 펭TV’으로 대중들과 만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다양한 방송의 러브콜을 받고 활동하고 있다.
영화계 소식에 의하면 최근 개봉을 앞둔 대부분의 영화들 역시 펭수를 섭외하기 위해 치열한 작업을 펼쳤다고 전해졌다.
특히 2019년 마지막 성수기 시즌인 겨울의 홍보를 위해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펭수를 원하는 곳이 많았으며 그 첫 수혜자가 ‘백두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