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X 101’의 혼란한 투표 상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엑 누가 데뷔할지 모르는 이유’라는 글이 올라왔다.
누리꾼은 베네핏을 뺀 3차 순발식 득표수를 정리해 공개했다.
베네핏을 제외하자 1위가 김요한 연습생에서 김우석 연습생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둘은 유일한 40만표 대를 유지하며 데뷔 안정권에 올랐다.
문제가 된 연습생들은 10위부터 14위까지 위치한 연습생들이었다.
손동표, 강민희, 구정모, 이한결, 금동현은 전부 17만표대로 혼잡한 상황을 보여줬다.
11위까지가 데뷔이기에 몇천 표 차이로 운명을 가를 수 있는 상황이었다.
더불어 6위부터 9위까지의 연습생들도 표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박빙의 상황을 보여줬다.
누리꾼은 “전체적으로 투표 판이 작고, 코어 한 명이 일당백을 하는 분위기다”라며 “최종화 때 누가 센터를 하고 분량 받는 지에 따라 데뷔가 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는 문자 투표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최종화 때 문자 투표의 비중이 60%를 넘기에, 생방송 때 얼마나 시청자들을 사로잡느냐에 따라 데뷔권이 크게 갈릴 것으로 추정된다.point 132 | 1
누리꾼들은 “진짜 빼곡하다”, “높은 순위라도 언제든지 떨어질 수 있다. 방심하면 안된다”, “결국 생방송 때 잘생긴 애가 데뷔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