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민국을 위해 힘써주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에, 소방관들의 노력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노고가 담겨있다.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고민 없이 던지며 희생을 하기도 하는 소방들에게 감격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소방관들은 그들이 하는 노고에 비해 작은 급여를 받으며 일하기에 국민들의 지속적인 ‘소방관 국가직 공무원직 전환’을 위한 요구가 이어져 왔다.
결국 국민들이 2017년부터 요청해온 요구는 현실이 되었다.
작년 12월 10일에 최종 공포되었던 ‘소방관 국가직 공무원직 전환’ 법이 돌아오는 4.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오늘 (17일) 소방청은 소방관들의 국가 공무원직 전환의 이행을 위한 36가지의 법령 절차가 마무리 되었음을 발표했다.
시행되는 내용을 보면 시,도 소속의 소방 공무원들의 임용권을 시와 도지사에게 위임했다.
신규 채용 시험 또한 채용 대상에 따라 중앙 소방 학교장이나 시 , 도지사에게 위임을 할 수 있도록 개편되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여태까지 소방 공무원들의 국가직 전환을 위햐여 전폭적인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들, 그리고 정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발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작에 됐어야 하는데 ㅠㅠㅠ” “지금이라도 돼서 너무 다행입니다 축하드려요 ㅠㅠ” “소방관 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