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색’ 강아지 입양 전단지가 게재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홍보물은 관세청에서 게재한 것으로 관세청 측에서 은퇴를 앞둔 ‘마약탐지견’들의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자 제작한 전단지였다.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최근 은퇴를 앞둔 15마리 강아지의 프로필을 사진과 함께 공개 했으며, 지난 30일까지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무상분양이 실시되었다.
분양 견종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14마리와 스프링거 스파니엘 1마리로, 총 15마리다.
이들은 모두 혈통 인증서 발급이 가능한 순종견들이며 기초훈련이 잘 되어있어 영리한 것은 물론 친화력까지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주인 만나길”, “이런 입양 캠페인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관세국경관리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