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멤버 이민우가 공개 구혼을 해 화제가 됐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신화 멤버 이민우와 전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에릭이 (멤버 중) 처음으로 결혼을 했다”라며 유부남 멤버를 보는 기분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이민우와 전진은 “부럽다”라고 답했다.
전진은 “예전 숙소 생활을 할 때 멤버 모두 결혼해서 아들을 낳으면 한두 살 차이 나더라도 ‘신화 주니어’를 만들자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또 “에릭 다음으로 누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냐”는 질문에 이민우와 전진은 모두 자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우는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 조카가 아들을 낳아 내가 할아버지가 됐다”라며 “예뻐하던 조카가 아이까지 낳으니 기분이 묘하고 때가 지나고 있는 듯한 조급함이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마음에 드신 분들은….”라며 “좋은 배우자를 찾고 있다”라고 공개구혼을 했다.
한편, 지난 2017 신화 멤버 에릭은 배우 나혜미와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