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초신성’ 출신 방송인 윤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윤학 측 관계자는 “지난 24일 일본 일정 후 귀국했고, 이틀 전인 4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경증이며 심각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현재 윤학은 입원해 치료를 받는 중이다.
앞서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 내 상황으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이 미뤄져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27일 최초 증상이 발현됐고, 31일 검사를 받아, 4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학은 국내 연예인으로서는 첫 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됐다.
한편 윤학은 지난 2007년 그룹 ‘초신성’의 리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을 했으며 최근에는 한일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지-에그(G-EGG)’에 프로듀서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