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너무 아름다워 여론이 바뀌었다는 불륜 사진이 화제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일본 레전드 불륜사진’이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일본의 아나운서 야마모토 유나다.
그녀는 2006년에 일본의 민주당 의원과 불륜을 저질렀고, 2007년엔 일본 소프트 회사의 크리에이터와 불륜을 저질렀다.
2008년엔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 야구선수 니오카 토모히로와 불륜이 적발됐다.
그런데 수많은 불륜 중에서도 가장 비난을 적게 받은 불륜은 2006년 일본의 민주당 중의원과의 순간이었다.
파파라치가 포착한 사진이 너무 아름답게 나와 당시 일본의 여론이 우호적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불륜 논란으로 야마모토 유나는 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1년 9개월 만에 복귀했다.
복귀에 성공한 것도 일본의 여론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소식을 확인한 눌리꾼들은 “영화나 드라마 보는 것 같네”, “연출 안하고 찍힌 사진이면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