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서 가장 노화가 빨리 시작되는 기관은 어디일까?
놀랍게도, 그 주인공은 바로 우리의 ‘눈’이다.
따라서 눈 건강은 젊을 때 잘 지켜야하는데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소중한 사람들을 오래동안 보기 위해서 꼭 필요한 눈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한다.
# 직장에서 눈 건강 지키기
직장과 학교에서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지키기는 쉽지 않다.
먼저, 컴퓨터 모니터의 배치를 바꿔준다.
현대인들은 직장이나 학교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보내는 시간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장시간 같은자세로 컴퓨터를 들여다 보는 것은 눈을 피로하게 하며 안구건조증을 비롯한 각종 안구질환의 주된 요인이 된다.
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아래에 위치하고 거리는 50-70cm 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모니터의 밝기는 실내 조명과 비슷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주변보다 너무 밝거나 어두운 경우 눈에 자극을 주어 쉽게 피곤하게 만든다.
직장내에서 우리 눈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휴식을 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전자기기를 4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눈 건강에 치명적이다.
일정 거리의 물체를 장시간 보는 것은 눈 근육을 굳게하고 피로와 통증의 원인이 되며 눈 건강 뿐만아니라 어꺠와 목의 만성적인 피로를 유발한다.
컴퓨터로 작업을 1시간했다면 15분 정도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한데, 휴식을 취할때는 먼 곳을 바라보거나 잠시 눈을 감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집에서 눈 건강을 지키기
집에서도 방심은 금물이다.
먼저, 텔레비전을 시청할 때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눈은 원근감을 느끼지 못할 때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쇼파나 침대와 같은 텔레비전을 시청하기에 좋은 가구와 텔레비전의 거리를 떨어뜨려 배치하는 것이 현명하다.
집안에 녹색 식물을 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우리의 눈은 식물이 띠는 초록색에 편안함을 느낀다.
또한 원근감이 있는 물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안구에 휴식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집안이나 방 구석에 초록 식물을 배치하는 것도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집에서의 조명에 신경을 쓰자.
직장에서와 마찬가지로 거실이나 방 조명의 밝기가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의 밝기와 비슷하게 유지한다.
특히 수면을 취하는 침실의 불빛은 밝게 유지하기보다 조금 어둡게 조절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잠에 들기 직전, 스마트 폰을 너무 오래 사용하는 것도 우리 눈을 늙게하기 때문에 취침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