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도 빼먹지 않고 밤(혹은 아침)에 잠을 잔다.
잠, 즉 수면은 하루동안 뇌의 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된 것을 회소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생리적인 의식상실 상태이다.
잠에 들게 되면 주변 환경에 대해 반응하지 않게 되며 감각이나 반사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매일 잠을 자지만 잠에 대한 여러 속설들이 있고 이에 대해 전문 의견을 들어 거짓과 진실을 알아보았다.
#1.언제 한번 몰아서 자기
평일에 바쁜 사람들은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기도 한다.
물론 몰하서 자면 부족한 수면 일부를 보충할 수 있긴 하지만 주중의 잠을 적게자게 되면 평일의 전체적인 효율이 떨어진다.
#2.양 세기
잠이 오지 않을 때 양을 세라고 하며 그러한 모습들이 많이 그려진다.
하지만 실제 실험에서는 그렇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해변이나 평화로운 풍경 등을 상상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20분 정도 빨리 잠을 잘 수 있다고 한다.
#3.낮잠자기
많은 사람들이 생체리듬에 따라 몸과 정신이 늘어지는 시간이 있고 특히 점심시간이 그러하다.
심하게 졸리다면 15~25분의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
이러한 낮잠은 깊은 잠은 아니지만 낮잠 후에는 정신을 맑게하고 두뇌의 학습능력도 높아진다고 한다.
하지만 낮잠을 잔다고 밤잠을 줄이는 것은 좋지않다.
#4.밤에 깨는 수면장애
밤에 자다가 깨는 것을 수면 장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가가자 수면 리듬이 있고 ‘각성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다 깨는 것이 너무 빈번하고 자는게 힘들다면 전문의와 상담해야 할 것이다.
#5. 자정 전에 자는 것이 좋다
밤 12시 전의 한시간의 수면이 밤 12시를 넘겨 2시간 자는 것보다 좋다는, 자정을 기준으로 한 속설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맞지 않다.
자는 시간뿐만 아니라 수면량도 건강에 중요하기 때문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보다 부족하게 자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