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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소비자이슈

내달 1일 염따와의 한정판 콜라보로 기존보다 낮은 도수의 ‘처음처럼 플렉스(flex)’ 출시된다


17일 롯데칠성음료의 간판 소주 브랜드인 ‘처음처럼’이 내달 1일 알코올 도수를 낮춘 ‘처음처럼 플렉스(flex)’를 선보인다고 하며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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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처음처럼’

 

처음처럼 플렉스는 래퍼 염따와 협업한 올해 첫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소주로, 도수는 ‘처음처럼’의 기존 도수인 16.9도에서 2도 낮춘 16.7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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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순하고 깔끔한 소주 맛을 선호하는 20·30세대 소비자의 입맛을 겨냥한 것으로, 라벨 전면에 해시태그를 적용해 청춘 감성을 저격할 예정이라고 한다.

 

유튜브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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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신제품을 통해 하이트진로에서 새로 선보인 ‘진로이즈백’의 대항마 역할을 하며 저도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진로이즈백’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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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과 트렌드에 부응하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