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인 강남과 결혼식을 올린 빙속 여제 이상화가 ‘사랑꾼’ 면모를 제대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군부대 행사 스케줄을 위해 지방으로 향하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화는 소속사가 없는 강남을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
이상화는 강남의 메이크업과 의상 스타일링까지 도맡아 하며 톡톡한 내조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화는 강남을 향해 “나 발견 발견”이라며 파우치를 꺼냈다.
이어 그녀가 한 행동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그녀는 “강력한 아이가 여기 하나 꽂혀있네”라고 말하며 미니 가위로 강남의 코털을 직접 제거했다.
이 장면을 본 MC들과 게스트는 “찐사랑이다”며 “난 저건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상화의 내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번 강남의 이에 낀 고춧가루까지 직접 제거해주는 장면도 공개되며 ‘신혼부부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했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은 “와 진짜 사랑하나보다”, “보기 좋아요”, “예쁜 사랑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