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국내에서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매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코로나의 영향을 받은 한 음식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코로나 터진 후 갑자기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음식’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마트나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과자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글쓴이는 “바로 과자다.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간식 디저트 스낵류의 매출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판매된 전년 동기 대비 과자의 매출 증감률은 확연했다.
해당 표에는 도너츠가 785%, 케이크와 머핀이 103%, 아이스크림이 93% 성장했다.
글쓴이는 “중국도 마찬가지로 갑자기 디저트 판매량이 눈에 띄게 급증했다”며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디저트로 불안 심리를 일시적으로 달래려는 현상이 반영된 거라는 추측이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도너츠는 무슨 일이야”, “걍 집에 있으니까 계속 먹게돼”, “할게 없으니까 먹기만 하죠.point 132 |
.point 1 | ”, “사람들 다 똑같구나 ㅋㅋ”, “까페 가서 디저트 못먹는걸 온라인으로 대량 시켜서 욕구 충족시키는거지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88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