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에 필수로 알아둬야 할 정보가 있다.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송년회를 다니다 보면 ‘숙취’가 자연스럽게 쌓이기 마련이다.
심한 숙취만큼 끔찍한 것도 없다.
건강 전문 매체 헬스라인에서 소개한 곧바로 숙취가 줄어드는 식품 8가지를 소개한다.
아래 음식들을 섭취하다보면 숙취가 빠르게 사라질 것이다.
#1 바나나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알코올이 손실시키는 전해질을 보충해 줄 수 있다.
숙취 해소는 물론이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2 계란
계란에는 시스테인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술을 마시면 글루타티온 저장량이 줄어들어 알코올의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때 시스테인이 풍부한 달걀을 섭취하면 체내에 글루타티온은 증가시켜 해독에 도움을 줄 수 있다.
#3 피클
알코올은 몸 속의 나트륨도 빠르게 고갈 시킨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피클을 먹으면 고갈된 나트륨 수치가 회복되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4 토마토 주스
토마토에는 간 손상을 예방하는 화합물이 들어있다.
더불어 알코올 처리 속도를 가속화한다.
술을 자주 마신다면 무조건 토마토 주스를 섭취하도록 해야한다.
#5 꿀차
그냥 꿀을 먹는 것 보다 따뜻한 꿀차로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체내 알코올의 제거율을 32.4%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6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영양분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알코올을 섭취하면 염증성 화합물의 혈중 농도가 증가할 수 있는데, 블루베리가 이를 방지해 준다.
#7 귤
귤과 같이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은 글루타티온 손실을 막아준다.
글루타티온 수치가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면 숙취 해소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8 고기
육류나 단백질을 섭취하면 숙취 회복을 빠르게 도울 수 있다.
알코올은 신체에 특정 아미노산이 흡수 되는 것을 방해하는데, 이때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