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축구화 머큐리얼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새 축구화는 착용하는 각 선수들이 원하는 색상이나 끈 등을 채택, 커스텀의 성격이 강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러한 가운데 아자르의 커스텀 축구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흰색과 파란색, 금색으로 구성된 그의 축구화는 아자르의 전 소속팀이었던 첼시를, 금색은 그의 새로운 팀인 레알 마드리드를 의미하며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첼시를 떠난 후에도 전 클럽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아자르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