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확산에 대한 여파로 많은 관련업종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좁은 장소에 사람들이 모이는 노래방이나 PC방등의 업종들은 입구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눈에 띄게 이용객이 감소했다고 한다.
PC방의 경우에는 소음때문에 지하에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고, 많은 인원들이 좁은 간격으로 붙어서 착석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도 깊다.
특히 부산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다녀갔던 PC방을 통해 바이러스가 감염된 사례도 있었기 때문에 PC방업주들의 걱정은 깊다.
이러한 와중에 바이러스로 큰 고통을 받고있는 ‘대구 지역’의 PC방을 구원하기위해 ‘한 게임회사’가 나섰다.
이 회사의 이름은 ‘NC소프트’ 로 지난 28일 사내 대책을 통해 ‘PC방 소상공인 사업주들을 위한 지원 방안’ 을 마련했으며 시행 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이들은 PC방 가맹업주들을 위해 NC소프트가맹 PC방들의 한 달 사용량의 50%를 환급하기로 결정했으며, 27일부터 시행해오고있다.
이 밖에도 대구지역 서비스센터직원들을 자택근무로 바꾸는 등의 시행책도 실시하고 있어, 많은 이들로부터 ‘착한 기업’ 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