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독자 ’74만’인 유튜브 계정 관리자가 채팅창에 욕설을 올려 논란이 됐다.
지난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그아웃을 깜박한 유튜브 관리자’라는 글이 올라왔다.
논란의 중심에 선 유튜브 채널은 ‘VIDEOMUG비디오머그’이다.
해당 채널은 각종 이슈와 뉴스를 올리는 소셜 동영상 미디어로 구독자 ’74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비디오머그’ 채널에서는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조국 법무구 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 영상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이 찬반으로 갈려 뜨거운 논쟁을 벌이던 중 관리자의 뜬금없는 댓글이 올라왔다.
관리자가 “병X이네”라며 욕설 댓글을 올린 것.
이에 네티즌들이 당황하자 “이런 욕설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상황을 마무리지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가 다 아찔하다”, “순발력 장난 아니네”, “시말서 각”이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