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하승진과 그의 가족들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이날 하 씨는 아내와의 키 차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하승진은 자신의 키는 221cm, 아내의 키는 167cm라며, 두 사람의 키 차이가 54cm가 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패널 장영란은 “궁금한 게, 키 차이가 그렇게 나면 키스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되나”라고 물었다.
하 씨는 “보통 연애할 때는 높이가 맞게 차에서 많이 했다. 의자를 최대한 뒤로 빼고”라며 나름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차 말고 다른 데에서 할 때는 계단을 주로 이용했다. 한~두 계단 정도 위에 올라오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패널 김용명은 “아니 사다리를 들고 다니면서 하면 되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외에도 하승진은 연애 시절 아내를 어떻게 만났는지, 밀당은 어떻게 했는지 나름의 비법들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