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18)가 오는 5월 1일 첫 솔로 싱글을 발표한다.
지난 25일 YG엔터테이먼스 산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전소미가 5월 1일 데뷔한다”며 “최근 녹음을 마쳤고 뮤직비디오 촬영 예정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소미의 첫 번째 솔로 싱글의 프로듀서는 테디다.
YG 소속 가수들에게 명곡을 선물했던 ‘테디’이기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전소미는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끌었다.
이후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센터를 맡아 각종 상을 휩쓰는 등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원래 JYP 소속이었던 전소미는 트와이스 차기 걸그룹을 준비 중이다가 지난해 8월 돌연 소속사를 이동했다.
JYP의 연습생들과 데뷔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었기에 팬들의 의문이 커졌다.
이후 JYP에서 차기 걸그룹 ‘있지’가 등장하며 팬들은 전소미에 대한 걱정을 보내기도 했다.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하루하루가 설레는데 팬분들도 그랬으면 한다”며 “뭐들 그리 그해에엥. 모든게 완벽했으면 하는 나의 욕심이니까 좀만 기다려달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리고 드디어 전소미의 솔로 데뷔가 확정되었다.
누리꾼들은 “소미야 드디어ㅠㅠ 너무 기다렸어”, “어떤 노래로 나올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 2017년 1월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이후 2년 4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