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객이 주방에서 소변을 보는 직원의 모습을 봤다고 고백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미국 지역 매체 KJZZ는 미국 유타주 드레이퍼에 있는 멕시칸 레스토랑 란체리토에서 벌어진 사건을 보도했다.
사건 당일 오전 한 고객이 란체리토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하던 중 직원이 주방에서 소변을 보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SNS에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런 일이”, “세상에 저 레스토랑 이용하면 안되겠다”, “비인간적인 행태다” 등의 비난을 퍼부었다.
이에 보건당국은 란체리토에 보건법 위반 시정 명령과 영업 금지령을 내렸다.
란체리토 레스토랑 측은 주방에서 소변을 보던 직원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레스토랑은 식품보호국의 재검사를 거친 후 다시 영업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