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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했던 친구도 코로나로”… ‘프렌즈’ 제니퍼애니스톤, 마스크 착용 촉구


미드 ‘프렌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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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니퍼 애니스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 케빈의 사진을 올렸다.

제니퍼 애니스톤 인스타그램

애니스톤은 “내 친구 케빈이다. 아무런 문제없이 완벽하게 건강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이건 실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상황을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 상황을 끝내려면 우리는 끝낼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은 마스크를 쓰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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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인스타그램

제니퍼 애니스톤은 절친인 커트니 콕스와 함께 마스크를 착용한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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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바이러스에 걸려 고통을 받았던 사람들을 생각하라. 가족을 위해 써라. 무엇보다 당신을 위해 써라. 코로나는 모든 연령대에 영향을 준다”고 전했다.

제니퍼 애니스톤 인스타그램

이어 “케빈의 사진은 4월에 촬영된 것이며 다행히도 현재 거의 건강이 회복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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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스톤 뿐만 아니라 배우 톰 행크스도 앞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미국인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donga

톰 행크스는 “기본 수칙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두며, 손을 씻는 것”이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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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70만 명을 넘어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국의 16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동안 77,000명이라 발표했다.

bbc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진 이후 세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의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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