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젊을 때 몸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KBS 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에 방영된 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젊었을 때 운동을 철저하게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해당 영상에서 오상우 동국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당뇨가 고혈압 등의 여러 질병은 사실 아주 젊었을 때부터 시작된다”라고 주장했으며 “젊을 때 잘 조절해주고 습관을 좋게 해주고 수면도 잘해야만 나중에 병이 안 생기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오상우 교수는 “예를 들면 혈관 동맥이 막히려고 하면 도맹에 조금씩 콜레스테롤이 쌓여서 염증을 일으키는 건데 이게 한 5년에서 10년 걸린다”, “그것과 똑같은 원리로 젊은이들이 지금 당장은 안 나타나지만 검사해보면 5년 10년 뒤에는 다른 이야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진짜.. 20대 때 막살면 30대부터 건강 박살나는 거 느껴짐”, “하루라도 젊을 때 운동 시작하세요 ㅠㅠ 근육량 붙는 게 나이 들수록 떨어짐”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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