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쿠팡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등장해 3600명이 넘는 인원이 검사를 받았으며 , 2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총 36명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쿠팡 물류센터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 근무자도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서울 장지동에서 근무한 일용직 근무자로써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켓컬리측은 확진 사실이 확인되자 근무자가 근무했던 곳을 전면 폐쇄했다. 그리고 곧바로 방역에 들어갔다.
또한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직원들을 조사해 모두 자가격리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보건 당국과 협의해 추가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밝혔다.
마켓컬리는 현재 상온1센터 , 상온 2센터 , 냉장 1센터 , 냉장 2센터, 냉동센터 등 총 5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 그 중 상온 1센터에서 확진자가 등장해 그 근무지는 전면 폐쇄조치를 내렸다.